한신대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 기준을 충족해 인증자격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한신대는 △대학이념과 경영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교원과 직원 △학생지원과 시설 △대학성과와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 30개 기준에서 모두 '충족' 등급을 획득해 최종 인증을 받았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국내의 모든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5
우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45001' 인증을 은행권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노동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된다.우리은행은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운영을 위한 전반사항에 대해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했다. ISO의 인증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안전
세명대 화공안전연구실(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2018년에 인증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연구실 안전 관리 수준과 활동에 대해 심사해 인증(유효기간 2년)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위
서울 노원구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책 읽는 문화 장려를 위해 우수한 독서경영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구가 5년 연속 우수 직장으로 인증 받은 것은 매년 노원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구는 지난 4월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전자책 구독 지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국내 기업 최초로 ISO 13482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대구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문전일 원장,
서울 도봉구는 20일 도봉구 UNDRR 롤모델도시 인증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 용역은 도봉구의 재해위험경감과 재난대응을 통해 도시재난복원력이 뛰어난 방재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도시의 모범이 되는 UNDRR(국제연합재난위험경감사무국) 롤모델도시 인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수행한다.산하 부설기관인 재난안전원을 주축으로 11명의 연구원이 △재난위험도 현황 조사와 취약분야 분석 △도시재난복원력에 관한 특성화 사례 발굴과 정책 제안 등의 중점 과제를 수행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분야 최초로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최신 규격인 ISO20000:2018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 ISO20000:2011 취득 후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고, 3년 주기로 재 인증 심사를 받아왔다.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인증에서는 더욱 강화된 ISO20000:2018을 적용했다.심사평가원은 체계적인 전환을 위해 △사전준비 △내부교육 △내부감사 △심사대응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올해 5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의 현장심사를 통해 심사평가원의 IT서비스관리
서울시가 최초로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요양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재무건전성 등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인증을 받은 방문요양기관에는 인증마크가 부착되고, 기관별로 연 최대 1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방문요양 서비스는 살던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
친환경제품에 대해 표지 인증을 한 기업 대다수는 매출이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제품에 대한 표지 인증을 획득한 9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1%인 852개 기업의 평균 매출이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환경표지 인증이란 제품을 생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해 친환경 표지를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조사는 전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5월29일부터
오는 12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3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육진흥원를 평가 업무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 평가는 어린이집의 신청에 의한 인증방식으로 운영됐다. 전체 어린이집의 20%는 규모가 작고 평가도 원치 않아 인증을 받지 않았다.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돼 평가인증제가 평가의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를 받게 했다.어린이집이 부담하던 평가 비용(25~45만원)은 전부 국가가 부담한다. 평가를 거부한 어린이집은 행정처분(운영
소방청은 소방장비의 기준을 반영해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성능인증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대용 소방사다리, 조연차, 소방호스 등 소방장비 12종에 대한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현재는 소방장비의 일부만 성능인정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소방펌프차 등 17개 장비만 기준이 적용돼 신규기술 등을 반영하는데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소방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소방장비 인증을 맡길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장비의 표준규격 개발과 전문기관 지정을 단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