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창영 기자) 세이프타임즈 단독보도로 불거진 '정관장 임삼공사 파견노동자 임금착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랐다.청와대 국민청원 바로가기 ☞ 노동력 착취 '정관장' 인삼공사 철저히 조사하여 주십시오 친척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 일했다고 밝힌 한 청원인은 "(언론보도에는) 인삼공사가 연장수당 등 법정수당을 정확히 계산해서 줬다는 내용은 없고 파견업체가 달라는데로 100% 지급했다고 변명하고 있다"며 1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청원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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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 = 김창영·이찬우 기자) '정관장' 한국인삼공사의 한 파견노동자가 '임금을 착취 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공익제보자까지 가세했다.인삼공사가 '근로기준법과 파견근로자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을 위반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삼공사를 신고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세이프타임즈 단독 인터뷰를 통해 "파견 노동자에게 법정수당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폭로한 인삼공사 노무담당 직원 C씨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 이같은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를 했다고 15일 밝혔다.C씨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KGC인삼공사 등과 민·관 합동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집중 호우로 지난 14일 집계기준 전국적으로 587㏊의 인삼밭에 피해가 발생했다.장시간 침수와 유실 등으로 불가피하게 일찍 수확하거나 생육 회복이 불가능해진 포전이 많이 발생했다. 4~6년 장기간 재배하다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의 피해는 다른 작물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된다.KGC인삼공사·인삼농협은 계약재배 39㏊는 8월 중 조기 수확하고, 계약당시 약정 가격으로 긴급 수매해 농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