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앙아시아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공지능 감독관과 UB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공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노동부 기능훈련센터에서 지난달 24일, 25일 현지 외국인력 송출기관 직원 30명 대상 UBT 모의시험을 통해 본 시험 대비를 완료했고 다음달 15일까지 1만5210명 규모 시험을 진행한다.UBT(UBiquitous Based Test)란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모바일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물리적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 가능하고 폐쇄 네트워크로 보안성이 높은 시험방식이다.인터넷이 없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