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10년 동안 임원 구성과 관련해 상임감사위원 70%가 친정권 또는 대통령 측근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기후솔루션과 경제개혁연구소는 해당 공기업 이사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분석한 에너지 공기업 지배구조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분석 결과 2013년부터 10년 동안 한전과 가스공사의 상임감사위원의 70%가 당시 대통령 대선캠프 참여, 여당 후보로 총선·지방선거 출마시도 등의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정희, 최영호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2020년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공천
KT는 세빌스코리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신규 해저광케이블 구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세부 사업 내용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유치 △해저 케이블 건설 △준공 후 운영관리 등의 공동 추진이다.양사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의 아태지역 주요 6개 나라를 서로 연결하는 9000㎞ 구간의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T는 해저광케이블의 설계와 구축,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수행하며 전략적 투자자 역할도 한다. 세빌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3급 이상 간부 직원 40명과 2021년 상반기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직장 내 성희롱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내부 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해 서울시 직원들도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는 이수정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과 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의 참여와 추천을 받은 이수정 대표는 캠페인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이수정 대표는 후속 주자로 메가존 조원우 대표, 토니모리 배해동 대표, CAS 김태인 대표 등 3명을 추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