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SM 경영진 4명을 포함해 18명을 입건했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장철혁 SM엔터 대표이사, 이성수 CAO, 탁영준 COO, 장재호 CSO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장철혁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장 대표는 지난해 SM엔터에 CFO로 입사해 회계, 재무, IR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회계사 출신으로 재무와 회계, M&A전문가로 회계법인 PwC 등에서 일했다.이성수 CAO와 탁영준 COO는 이수만 전 SM엔
미국 프로그램 제작사 MGM 월드와이드 텔레비전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미국 기반의 K팝 그룹을 제작한다고 7일(현지시각) THR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들은 멤버를 계속해서 영입하는 체계를 가진 그룹 NCT의 유닛 NCT-HollyWood를 만들 계획이다.NCT는 SM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으로 NCT127, NCT드림, WayV 등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명을 추가 영입해 전부 23명에 달한다.이번 오디션 참가자들은 13세~25세의 남성들로 댄스, 보컬 등 각 부문에서 경쟁하고 SM의 창립자 이수만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