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확장' 체계 NCT 새 유닛 NCT-HollyWood 제작

▲ 이수만(왼쪽)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와 마크 버넷 MGM TV 회장 ⓒ SMTOWN
▲ 이수만(왼쪽)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와 마크 버넷 MGM TV 회장 ⓒ SMTOWN

미국 프로그램 제작사 MGM 월드와이드 텔레비전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미국 기반의 K팝 그룹을 제작한다고 7일(현지시각) THR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멤버를 계속해서 영입하는 체계를 가진 그룹 NCT의 유닛 NCT-HollyWood를 만들 계획이다.

NCT는 SM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으로 NCT127, NCT드림, WayV 등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명을 추가 영입해 전부 23명에 달한다.

이번 오디션 참가자들은 13세~25세의 남성들로 댄스, 보컬 등 각 부문에서 경쟁하고 SM의 창립자 이수만 프로듀서와 기존 NCT 멤버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성명에서 "전세계 음악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오디션 쇼를 만들게 돼 기대된다"며 "많은 관중들이 할리우드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스타들의 여정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버넷 MGM TV 회장은 "이번 시리즈는 MGM이 전세계적인 규모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K팝은 하나의 음악 장르 이상의 문화적 현상이고, SM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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