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진행하고 있는 해양 방사능 긴급조사의 시료채취 방식에 문제가 있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해수 유입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을)이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부터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국내 해역의 안전성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긴급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전국 75개 정점을 대상으로 △세슘134 △세슘137 △삼중수소의 핵종을 월 3회 조사하고 있다.지난 7일
한국석유공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관련 부지 조사 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상호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사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세계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관리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이를 위해 동굴방식의 심층 처분 기술에 대한 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7일 대전 유성구에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핑크박스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생리대(9팩), 핫팩(10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지난해 260박스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 상당의 300박스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육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이 뛰어난 미세조류 변이체를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미세조류 변이체' 제조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1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그린아샤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린아샤는 지난 6월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미세조류를 활용해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유용물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전받는 기술을 이용, 도심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미세조류 배양시설을 구축해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연료 생산을 추진할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영기획실장 오윤석 ▲혁신전략실장 한태일 ▲사업기획지원실장 유용호 ▲중소기업지원실장 안지환 ▲인적자원실장 정치영 ▲구매관리실장 김형진 ▲총무복지실장 황현덕■ 한국원자력연구원 ▲거점상생협력단장 서민원■ 휴메딕스 ◇전무 ▲연구소장 원치엽■ 인천대 ▲교학부총장 강현철 ▲대외협력부총장 이호철■ 경기신문 ▲지역사회부 가평주재 국장 김영복 ▲편집국 경제부장 방기열 ▲편집국 지역사회부장(제1부장) 이주철 ▲편집국 사회부장대우(의정부·고양 겸직) 고태현■ 네파 ▲상무(마케팅총괄) 장명민 ⓒ 세이프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핵연료물질을 사용한 뒤 빗물에 흘려 보낸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미 여러차례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원자력연구원에 1억5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원안위는 2017~2018년 정기검사 결과 원자력연구원이 허가없이 핵연료물질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2015년 12월에는 핵연료물질 90.338㎏을 미허가시설에서 사용했고 2017년 6~7월에는 109.274㎏을 사용했다.연구원은 플루토늄 0.05g, 감손우라늄 640g, 천연우라늄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