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리가 세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제출되는 2021년 정부예산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7조6464억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0년 정부예산안 6조9528억원보다 6936억원(10%)이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1481억원에 비해서는 4983억원(7%) 많은 규모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해왔던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은 8조원 시대에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충남도는 올해 우선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보령·서산시 일원을 찾아 선박과 양식장 등에 대한 태풍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양 지사는 해상 치안과 낚싯배, 수상레저기구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는 보령 해경오천파출소를 방문해 선박 입출항 통제 등 대응 현황을 듣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보령 오천항에서는 어항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강풍·풍랑에 따른 선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조치 강화를 강조했다.양 지사는 서산 천수만으로 이동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어장 관리를 양식어가에 요청했다.도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 을 발표했다.도는 2025년까지 4조7800억원을 투자해 충남형 뉴딜 85개 과제를 추진하고 일자리 4만개 이상을 창출한다.디지털·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충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충남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도모, 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대학 총장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이후 대학과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해 정례 개최하기로 협의한 데 따라 추진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22개 대학 총장과 학장 등 27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충남형 지역혁신사업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각 대학별 지역혁신사업 제안 모델을 공유하며 모델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대학별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관·학 협력사업 발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원책 마련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양 지사는 "산업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천안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돌봄체계를 점검하고 성불사와 호우 피해 시설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폈다.양 지사는 이날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반딧불단기보호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복지시설 관계자·종사자와 만나 시설별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안전하게 점검했다.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일시·긴급 보호를 위한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과 도의 지원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양 지사는 성불사로 이동해 지난 3일 집중호우에 의해 지반이 약화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남일면 일원을 방문해 응급복구와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엿새간 금산군 일원에 212㎜의 집중호우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삼밭 등 농작물 28.2㏊가 피해를 있었고, 침수·유실 및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185건 6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구체적인 피해를 보면 △지방하천과 소하천 81건 40억원 △소규모시설 86건 9억원 △산사태 7건 8억원 △수리시설 2건 5억원 △군도와 농어촌도로 9건 2억
충남도와 15개 시군 등 19개 협력기관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15개 시장·군수, 충남경찰청장, 국토정보공사 본부장 등 19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및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통합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은 섬을 오가는 여객선이나 도선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장애인과 국가유공자도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유공자 유족은 30% 할인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충남도는 1일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충남형 교통카드 개시행사(버스비 무료화), 여객선 첫 무료 승선 기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업그레이드한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을 선보였다.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버스비 무료화와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