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인천시가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추진한 '우수 정책'과 '적극적인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인천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발표된 보건복지부 2020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융합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살위험 환경개선 일환으로 시행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투신 자살사고가 빈번하게 발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난간은 태양광 융합형으로 전국 최초로 포스코에너지와 민관 협력한 결과다.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실시했다.설문항목은 5항목으로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인지도 △안전난간 설치 효과 △조화로움 △추가 설치 필요성 △추가 설치 시 고려사항 등이다.설문조사는 4458명이 참여했다. 안전난간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70.6%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응답은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