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11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폭발에 이은 화재로 3명이 사망했다.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쯤 파리 동쪽 샤론(Charonne)가에 위치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1구는 파리 쇼핑지역으로 유명한 마레지구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9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3명이 숨졌다. 진압을 위해 66명의 소방관과 17대의 소방차가 투입됐다.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아파트 7층에 거주하던 한 남성은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다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두 명은 불에 타 숨진 채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4층에 사는 30대 부부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이들을 안고 아래로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남편이 사망했는데요.소방청에 따르면 '무조건적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연기의 영향 여부 등 대피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대피해야 한다고 합니다.만약 현관 입구의 불길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때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해 대피하거나 욕실로 이동해 대기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성탄절 새벽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5일 새벽 4시 57분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바로 위층에 살던 30대 부부가 가운데 남편과 10층 주민이 사망했다. 4층에 사는 30대 부부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이들을 안고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남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아내와 두 자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10층에 사는 주민이 대피 도중 연기를 흡입해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
ⓒ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 자료)ⓒ 세이프타임즈 (소방청 자료)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아파트 화재 등 긴급 상황 때 탈출을 위한 경량 칸막이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경량칸막이는 화재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 할 수 있도록 베란다 벽면에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피난구다.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 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
2010년 10월 1일 부산 마린시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4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38층까지 올라가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0분이었다.고층아파트 화재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고였다. 당시 사고로 고층아파트 화재때 대피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조명을 받은 것은 당연했다.은 4층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 계단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발코니에 대피공간을 설치토록 하고 있다.대피공간을 인접세대와 공동으로 설치할 경우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우선 설치해야 한다.대피공간은 바깥의
창원소방본부는 화재발생 때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아파트 화재에 대해 주의를 권고한다고 22일 밝혔다.아파트는 고층 건물일 경우가 많고 단지 주차차량으로 화재발생 때 소방활동에 많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이다.화재예방 요령으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세대 사이에 설치된 경량칸막이 확보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 숙지 △계단과 통로에 피난상 장애가 되는 물건 적치 금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등이 있다.소방본부는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창원소방본부 관
28일 오후 7시 7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13분쯤 초진에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