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까지 한달간 대리운전 기사가 고객의 차량 위치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공유킥보드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공유킥보드 업체 씽씽은 타다 대리 드라이버에게 전동 킥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씽씽과 타다는 대리 호출 운행을 완료하는 기사에게 씽씽 할인권을 증정한다. 씽씽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6대 광역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5월 10일까지 한달간 대리 호출을 매주 두건 이상 수행하는 타다 기사는 할인쿠폰을 받는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평일 기본요금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현대 사회의 모토가 일상 생활에까지 파고들며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등장한 신종 서비스들이 되레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최근 서울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여러 곳에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특히 공유킥보드 업체 '씽씽'은 올해 신규채용을 100명이상, 간접 채용을 두배로 늘린다고 밝혀 가파른 상승세에 놓인 사업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하지만 이로 인해 불안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들 서비스 대부분은 만 14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운전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