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 상권 활성화를 이끌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인 교육·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창업인 교육·컨설팅'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맞춤형 창업계획을 설계토록 돕는 사업이다.창업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교육생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컨셉 개발 △수익 구조와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 판로개척 △사업자 형태 설정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으로 진행
대전시는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를 신설과 개량하는 사업이다.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해 40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축하했다.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됐다.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대전시는 2022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9월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이은 것이다.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 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순환도로망을 형성하는 노선으로 신탄진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추가로 그려진다.8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4.5㎞,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개통이 목표다.신탄진을 포함한 대전 북부지역은 간선기능의 순환도로망이 확충돼 교통여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 민선7기 대표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호 건립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을 가졌다.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시의원, 구의원,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과 주민협의체위원장, 대전청년대표 등 100여명이 착공을 축하했다.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237호 규모로 조성되고,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6억원을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2017년 2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지만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