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보험협회가 수여하는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은 수상으로 세계보험산업 역사상 최초로 부자 기업인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례다.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노벨상 수상자를 칭할 때 사용하는 '로
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업계 1위에 처음 선정됐다.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경영성과와 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해 2004년부터 발표하고 있다.국내에선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꼽히고 있다. 업계 종사자,
교보생명이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을 재개한다.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그간 주주 간 분쟁으로 정체돼 있던 IPO 절차를 재추진한다. 이사회를 개최해 다음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 상반기 중 IPO를 완료 계획을 논의했다.교보생명의 IPO 추진은 2023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과 신지급여력제도 대비 자본 조달 방법 다양화와 장기적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초석 다지기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어피니티컨소시엄 등은 그동안 IPO가 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