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6개월간 접수된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신발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924건으로 품질이나 청약철회 관련 소비자불만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가 신발의 품질 불만을 이유로 피해구제를 신청한 경우가 46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청약철회 거부 388건, 계약불이행 69건 순이었다.품질 불만 460건 중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품질 하자가 발생한 사례가 303건에 달했다. 품질 불만 사례 중 한국소비자원 신발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 445건을 분석한 결과 실제 품질 하자로 판단된 경우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제현장 2곳을 방문해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인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박 시장은 발포제 분야 세계 1위인 향토기업 금양을 방문했다. 2차전지·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 사업을 하는 첨단소재 혁신기업이다. 금양은 수소첨단산업센터를 건립, 수소 전문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를 집적화해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이에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기술 지
부산지역 신발산업 발전과 신발커스텀신발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파도블(PADOBLE)' 신발편집숍이 KT&G 상상마당 부산 개관과 더불어 4일 문을 연다.부산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Enjoy Shoes Busan' 사업의 하나로 중소규모 부산브랜드 신발업체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신발커스텀 문화를 접목한 신발편집숍을 기획했다.준비과정을 거쳐 멀티 슈즈 스토어 '파도블'의 운영을 시작했다. 파도블은 부산 신발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한 부산 신발브랜드
부산시는 6일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품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는 친환경 농산물, 의류 등 19개 산업별 인증기관에서 제품에 대한 공신력 있는 품질을 보증하는 KAS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신발 완제품은 공인제품인정제도가 도입되지 못했다.이에 부산시는 신발 품질의 고급화와 수출경쟁력 증대를 위해 2014년부터 신발 성능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5년간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