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세종시티투어 2층버스의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지난 1개월 간 유·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시승운행기간을 갖고, 운영코스, 이용요금 확정,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 동안 준비를 했다.매주 금·토요일 주 2일 도심시티투어로 활용되며, 금요일은 A코스인 세종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나성동 어반아트리움~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금강보행교를 운행한다.토요일은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휴무로 옥상정원 대신 국립세종수목원을 운행하는 B코스를 운행하며 세종의 도심 주요 관광지를 누빈다.지난 20일 예약시스템을 시작 후 하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행한다.시티투어 버스는 밀양역을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올해는 주 2회(토·일)로 투어 횟수를 늘려서 운행한다.토요일은 시내권, 일요일은 삼랑진 투어로, 관광객들의 선택권 확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개의 코스로 운행된다.시내권 코스는 올해 신규 개관한 기상과학관·우주천문대, 미리미동국과 영남루, 위양지 코스로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구성했다.삼랑진 코스는 만어사, 작원관, 급수탑, 트윈터널, 우주천문대·기상과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울산시티투어 노선개편과 더불어 함께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행을 재개한다.개편된 코스는 매주 화~일요일 태화강역을 기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공원을 순환하는 2개 코스로 나누어 운행된다.새로 선보이는 태화강국가정원 코스는 옛 노면전차의 형태를 본뜬 '트롤리버스'로 태화강역에서 시작해 하루 9회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시계탑사거리, 중앙전통시장, 문화예술회관 등 지정 코스를 순회한다.지난달 9일 시승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장생포대왕암 코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가 부산을 찾는 관광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티투어 버스 탑승요금을 최대 1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과 특별여행주간 기간 중 부산시티투어 순환 노선 티켓을 성인·소인·주중·주말 구분없이 1인 5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부산시티투어는 사전예약 없이 각 승강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당일 구매한 한 장의 티켓으로 레드라인(해운대-부산역), 블루라인(해운대~기장), 그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