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9~22일 관계기관과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긴급 특별현장점검을 진행한다.점검은 행안부와 교육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한다.9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특별점검은 지난 8월에 포함되지 않은 3년간 교통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전체 1306곳이 대상이다.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사고발생지역 시설개선 여부와 지역주민이나 학부모들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