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장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본부, 연수구,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셀트리온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훈련은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고 바로 옆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로 확대돼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재난대응 단계별로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초기상황 대응훈련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