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공기관의 IT업무 담당자들이 최신 보안기술과 정보보호 트렌드를 비교·체험하는 행사인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린다.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 업체가 참여해 전자정부 사업에 도입 가능한 정보보호 솔루션과 보안제품을 전시한다.행안부는 특별세션으로 '디지털정부 사이버보안 강화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보안체계 등 4차 산업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막이 오른다.세계보안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보안전문 국제전시회로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출입통제·바이오인식·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어우러진 전시회다.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보안 솔루션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엑스포 운영사무국은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