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읍 선은리 지방정원에 덩굴식물 그늘 터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터널은 관상용 호박과 조롱박, 백향과, 작두콩 등 18종의 덩굴식물로 만들어졌다. LED 조명더 설치해 밤에도 관람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는 터널이 무더위 쉼터와 생태 학습장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치유하는 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에 관련 농림사업을 지원하고 전담 자문가의 현장 자문을 제공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올해 선정 시·군은 △춘천시 △평창군 △옥천군 △공주시 △고창군 △익산시 △부안군 △순천시 △울진군 △김해시 등이다.선정 기준은 중소농 배려와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에 대한 지자체 계획과 의지다. 17개 시·군이 신청해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를 거쳤다.평가 항목은 지역 푸드플랜 적정성, 패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4차 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핵심 과제이며 2022년까지 전국에 30곳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상권 르네상스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의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5년간 80억원의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한다.서울 동작구는 사당과 이수역 사이를 연결해 상권 디
전북 부안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부안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는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자전거를 타던 중 사망사고를 내거나 중상해를 입히면 3000만원 한도에서 형사합의금이 지원된다.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0만원, 8주 이상 50만원이다. 사고 벌금, 사망·후유장해 진단, 사고 처리지원금 등도 보장받는다.피보험자의 고의·자해 등 범죄행위와 심신상실, 정신질환, 경기를 위한 연습용 운전사고는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