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중고 컴퓨터 500대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기증은 한국철도 노사가 공동으로 출연한 희망철도재단의 '취약계층 청소년 원격교육장비 지원사업(희망P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희망PC'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를 직원들이 직접 부품을 교체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해 기증하는 사업이다.한국철도 노사는 학생들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SSD를 설치하고 웹캠, 모니터 등 주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교통복지사업 다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8개 구군에서 추천한 21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소외계층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위한 교통복지사업 다함께 대구로는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지정기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소외된 계층의 교통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