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사회서비원이 2100명에게 5만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 대구시
▲ 대구시사회서비원이 2100명에게 5만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 대구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교통복지사업 다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8개 구군에서 추천한 21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소외계층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위한 교통복지사업 다함께 대구로는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지정기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소외된 계층의 교통비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장려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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