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 인식수준, 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평가항목에 따라 현장 방문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14곳을 선정했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한다.23일 공단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사업장 14곳이다. 11곳은 신규 선정, 3곳는 연장 선정됐다.신규 선정 사업장은 △CJ제일제당 안산공장 △태웅 제강사업부 △해성디에스 △서울시 동부병원 △포스코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