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동구남구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에서 상영한 국내 미디어아트 제작업체의 작품이 영국 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3월 영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셰프 리'의 표절 의혹 주장을 접수했다.셰프 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 비밀을 밝히다'에서 상영한 미디어아트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고 밝혔다.세프 리의 작품은 중앙박물관 특별전에
■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조직정책관 김정기 ▲지방재정정책관 한순기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채수경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과장급 전보 ▲조직제도혁신추진단장 서경원 ▲교부세과장 진선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과장 황향미■ 해외건설협회 ◇전보 ▲글로벌사업본부장 김태엽 ◇승진 ▲글로벌사업지원실장 권오훈 ▲회원지원팀장 유수종■ 강릉원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김월호 ▲생명과학대학장 이상민■ 교육부 ▲대변인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김천홍 ▲교육부 이승복 ▲명예퇴직 장봉진 ▲교육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지혜진 ▲교육
국립박물관 절반 이상이 통합정부 상징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북구)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4개 국립박물관 중 9곳이 통합 정부상징을 따르지 않았다.2016년 통합 정부상징이 도입된 후 국가행정기관은 통합 정부상징을 기관 로고로 사용해야 한다. 국립박물관도 원칙상 통합 정부상징 사용 대상이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2020년 10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자체 로고를 도록이나 안내문 등에 사용하기 시작했다.이상헌 의원은 각 박물관이 자체 로고를
충북 청주시는 '2022년 청원생명축제'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시 청원생명축제 담당자와 주관대행사 청주방송 이플랜은 국립중앙박물관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담당자와 만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청원생명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볼거리가 풍성하고 고품격의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과 국립중앙극장 등 공연장 8곳은 시설물 소독, 사전 예약 등의 과정을 거쳐 개관한다.국립극단 등 예술단체 7곳에 대한 서울지역 내 개최 공연 중단 조치도 해제한다.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로 좌석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
서울 강동구는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9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2020 서울 암사동 유적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선사유적과 문화유산 교육'을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 암사동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국을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집단 취락지다. 10만㎡ 부지 안에 복원 움집,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선사체험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위상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와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본격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에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