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보내온 구호품의 운송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6일 지진 발생 이후 지정된 물류회사를 통해 구호품을 기부받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수량으로 인해 구호품 발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우본은 지정된 물류회사의 사정으로 배달되지 못하고 우체국에 보관하고 있는 구호품은 2만9000여통으로 컨테이너 30여개를 채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해당 물량 전부를 컨테이너에 적재하는 작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해상으로 운송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2억원도 우체국공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쪽방촌 전 세대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긴급구호품 지원은 지난 4일 1차 구호품 500세대 지원에 이은 추가 전달이다. 서울 시내 쪽방촌 재난취약계층 3085세대에 전달된다.긴급구호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5매, 손소독제, 식료품이다. 구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쪽방촌 재난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돕는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천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구호품 포장작업을 시작해 점심 12시 30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