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지 우는지 애매한 표정의 감정노동자, 머리에 안전모를 쓰거나 붕대를 감은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안전보건 포스터가 제작됐다.안전보건공단은 독창적 아이디어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원 쇼 칼리지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한 광고전문가 이제석 대표와 함께 제작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 8종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 8종이다.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경비원, 콜센터, 마트 종사자를 모델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