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노동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퇴직공제금을 찾아주기 위한 맞춤형 계약등기 우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우본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관련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에게 우편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안내를 해왔지만 대상자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적립 사실이나 청구 방법을 알지 못해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집배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노동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단체보험은 상해·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노동자에게 각종 위험과 질병,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지원하고 가입비는 전액 무료다.보장항목은 건설노동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해 골절 진단, 상해 입·통원 의료비, 화상진단 등을 포함하고 있고 암 진단 등의 질병 항목과 정신건강 지원, 일상생활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장된다.보장 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고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365일·24시간 보장한다. 또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사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단체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위험과 질병 발생시 보험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상해 입·통원 의료비와 골절 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 외 상해와 암진단 등의 질병 항목에 대해서도 보장된다.보장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보험 보장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근무중·근무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한다. 보장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적립일수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와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하나로 전자카드'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해 근로내역이 자동기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노동자 고용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은 전자카드제와 기능등급제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DB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은 건설노동자 고용개선과 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자카드제·기능등급제 활성화 협력 △건설노동자 DB 상호 공유 △산재예방 교육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도 구성해 협약 이후 협력 사항 등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고용노동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건설노동자 기능등급제'의 세부 사항을 규정한 노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건설노동자 기능등급제 도입 근거를 마련한 개정법이 오는 27일 시행됨에 따라 하위 법령을 정비했다.건설노동자 기능등급제는 노동자를 경력, 자격, 교육훈련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정부는 노동자의 직업 안정성 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정안은 건설노동자의 기능을 토공, 형틀 목공, 미장 등 60개 직종으로 구분하고 기능별 등급은 초·중·고·특급의 4단계를 설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1년 결혼·출산 지원금과 유산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결혼지원금 50만원, 출산지원금은 출생순위별로 30~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자녀 출산 지원을 위한 혜택이 확대됐다. 셋째 이상 출산시 넷째 60만원, 다섯째 이상 70만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건설현장의 여성 근로자 지원을 위해 유산 위로금을 도입, 여성 근로자 본인이 유산·사산했을 때 3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공제회는 결혼·출산지원금으로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8999명에게 3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2350명에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5일 공제회 본회에서 새로운 기관 통합이미지(CI)를 발표했다. 1997년 설립된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수납과 지급을 수행하던 기관에서 건설근로자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역할이 변화했다.새로운 CI는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지키는 동반자'라는 공제회의 비전을 나타낸다. 공제회 유일 고객인 건설근로자 영단어 'Construction Wokers'의 앞글자 'CW'를 커뮤니케이션 네임으로 정했다.CW는 △Cooperation&Wide(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Career&Welf
27일부터 건설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전자카드를 사용하도록 하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의무 시행된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자카드제 의무 시행으로 퇴직공제제도의 근로일수 신고 누락을 방지해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을 보호하고 사업주의 근로일수 신고 업무도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자카드제 의무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전자카드제 도입에 관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라 27일 이후 발주되는
제11회 건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의 직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해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됐다.기념식은 건설기능 유공자와 그 가족,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김영중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해 8명이 건설기능 유공으로 정부포
건설 근로자가 현장을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사용하도록 해 출퇴근 기록을 남기는 제도가 이달 말부터 의무 적용에 들어간다.전자카드제는 퇴직공제 근로일수 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에 관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전자카드제 도입으로 퇴직공제 근로일수 신고 누락이나 허위신고를 방지해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을 보호하는 한편 사업주의 근로일수 신고도 간소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건설근로자의 국내 가족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여가 지원과 국내 관광산업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쉼표가 있는 삶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국비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다.협약으로 공제회가 사업주(10만원)와 근로자(20만원) 부담액(30만원)을 전액 부담한다. 관광공사는 정부지원금(10만원)을 더해 건설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접수 대행 및 전자체크카드 위탁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여러 공사현장을 수시로 이동해 근무하는 건설근로자가 퇴직할 때 각 현장의 근로내역을 합산해 사업주가 납부한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법적 보장제도다. 지급대상은 퇴직공제금 납부일수가 252일 이상이거나 60세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됐다. 지급신청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이트와 전국 7개 지사에서만 가능했다.지난해 건설근로자법 개정에 따라 퇴직공제금
고용노동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근로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부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긴급 대부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로 2009년에 시행된 이후 사실상 두 번째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용형태의 특성상 민간 금융시장의 대부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건설일용노동자들에게 무이자 대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설근로자공제회에 적립된 퇴직공제금 가운데 1000억원을 활용한다. 공제회를 통해 8만7000명에게 지원할 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9000매를 4500명의 건설근로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배부는 공제회가 운영하고 있는 종합이동상담버스를 활용해 새벽인력시장과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힘든 중·소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제회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여건이 여의치 않아 더 많은 건설근로자에게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공제회의 최대고객인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종합건설업체 8347곳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인력고용지수를 산정해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건설인력고용지수는 입찰 가격과 공사수행능력, 사회적 책임(건설안전, 공정거래,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에 가점으로 반영된다.입찰 점수 산정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최대 0.4점 가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고용 창출을 많이 하고 임금체불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산정 결과 대상 건설업체 가운데 상위 9.9%(825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