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개각이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19일 국정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외교부 장관에 조태열 전 유엔대사를 각각 지명했다.지난 17일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교체됐고, 이달 초에는 추경호, 원희룡, 박민식, 이용 장관 등이 새로운 후보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다.한 달 사이 7명의 장관이 교체됐다. 탄핵 직전 물러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포함하면 8명이다. 중폭을 넘어선 대폭적인 장관 물갈이다.긴급한 필요성이나 현안이 있다면 장관의 교체는 대통령의 고유 인사권한인 만큼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교체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교수를 발탁하는 등 정부 부처 차관급 인사 13명에 대한 인선도 단행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장·차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장관 교체는 소폭에 그쳤지만, 10여곳 부처 차관을 대거 바꿈으로써 취임 1년여만에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했다는 평가다.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59)·진영(69·사시 17회)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에 각각 내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61·행시 23회) 중앙대 교수가 발탁했다. 문화부 입각이 거론됐던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결국 당에 남는 것으로 정리됐다.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55) 통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정호(61·행시 28회) 전 전북 정무부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조동호(63) 한국과학기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첫 개각을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송 장관 후임에 정경두(58)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했다.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임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유은혜(56) 의원이 발탁됐다.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재갑(60·행정고시 26회)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재선의 진선미(51·사법고시 38회)민주당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성윤모(55) 특허청장을 발탁했다.문 대통령은 박근혜정부 당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를 감찰하다 사임한 이석수(55·사시 28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