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40대 공무원이 115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50분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기 하남시 본인 집 주차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과 구에 따르면 7급 주무관인 A씨는 2019년 12월 18일쯤부터 지난해 2월 5일쯤까지 강동구 자원순환과와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며 강동구가 짓고 있는 고덕동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조성 비용 중 일부인 115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2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의 구청 계
서울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인 '여성안심행복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여성안심행복마을 조성은 '2020년 서울시 여성안심마을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여성 1인 가구와 점포 밀집지역에 SS존(Safe Single Zone)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홈 4종세트'인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 센서, 창문잠금장치 등을 지원했다.이는 강동경찰서의 협조로 범죄 피해를 경험한 33가구를 포함해 주거 밀집
서울 강동구가 친안전 강동정원을 강동아트센터 뒤편, 명일근린공원에 조성했다.구는 지난 2월부터 2000평방미터 규모인 공간에 노후시설 정비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관목·초화류를 심었다. 명일근린공원은 낮고 평탄한 기존 부지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이용자 안전에 특화된 정원으로 태어났다.강동정원은 명상의 정원, 돌의 정원, 빛의 정원 등 7개의 테마 정원으로 꾸며졌다. 이곳에 키 낮은 수목을 심어 시야를 확보하고, 야간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등 범죄예방설계기법(CPTED)을 도입했다.보행경사도 완만하게 조정했다. 겨울철에도 볼거리가 가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