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노동과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노동의 방식이 변하고 있다. 노동(勞動)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인 먹을 것, 입을 것, 살 곳뿐만 아니라 필요한 게 많다. 노동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사람에게 제공한다. 또한 사람은 노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노동에는 육체노동, 정신노동, 감정노동, 창조노동 등이 있다. 사람은 어떤 형태든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 육체노동(肉體勞動·manual labor)은 사람이 몸을 써서 하는 일
웃는지 우는지 애매한 표정의 감정노동자, 머리에 안전모를 쓰거나 붕대를 감은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안전보건 포스터가 제작됐다.안전보건공단은 독창적 아이디어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원 쇼 칼리지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한 광고전문가 이제석 대표와 함께 제작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 8종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 8종이다.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경비원, 콜센터, 마트 종사자를 모델로 했
서울시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소속기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심리·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사서원은 오는 17일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오는 21일 사단법인 공감인과 업무협약을 맺는다.17일 주요 협약 내용은 감정노동자 상담과 교육사업이다. 21일 협약을 맺는 사단법인 공감인은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 요양보호사, 소방공무원 등의 집단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 2월 설립된 사서원은 요양보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