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중앙소방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적자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재난대응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의 대형재난 긴급구조대응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이를 통해 해당 국가들이 대형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훈련은 마다가스카르, 코트디부아르,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 국가에서 18명의 재난대응 관계자가 참여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가상 재난 지휘 모의훈련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대응 △소방드론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와 자동차 검사 등 도로교통 분야 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몽골의 자동차 검사 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 인프라 등을 상호 교환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공단은 202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협의회에 가입해 개발도상국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자동차 검사 제도와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권용복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국가가 가지고 있는 안전관리 노하우, 인프라, 데이터 등을 공유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주제 아래 이미경 KOICA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비전 선포와 KOICA와 GS글로벌 간 업무협조 약정(MOU) 체결식, 혁신 기업 성과사례 발표, 상반기 혁신적 기술 솔루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공모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사례 발표에서는 제3세계 시각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