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대전 유성구 DL대덕연구소에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용인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이전한 것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육시설과 컨텐츠를 추가했다. DL이앤씨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을 위해 안전체험학교 운영 등으로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684㎡로 기존보다 40%이상 규모를 확장했다. 21종의 교육과 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다
행정안전부가 건물 지하까지 주소를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상에 있는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부여됐던 주소가 고가도로부터 건물 지하에 있는 내부통로까지 부여되는 것이다.이는 지난해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되며 법률에서 위임한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을 부여하는 도로를 지상도로 외에 입체도로인 지하와 고가도로, 내부통로까지 확대한다.행안부는 개정안에 따라 재난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드론 배송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 세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패키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지난 18~26일 7회에 걸쳐 '인하 실전창업교육-4차산업 트렌드 이해와 실전 기획 실습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인하대 창업지원단은 4차산업 전문가들과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빙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천창업교육을 진행했다.이 과정은 학생들이 초기창업을 위한 인적역량과 실전기획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기술의 이해부터 예술,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 융복합산업에서의 AI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와 실전 프로젝트로 구성했다.수강생들은 스타트업들의 혁신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수준높게 갖춘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기업 연계 일자리정책 강화를 주문했다.허시장은 "과학산업국이 추진중인 인공지능혁신학교 아이펠대전 지역청년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사업을 적극 개발·시행해야 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AI) 분야"라고 강조했다.'아이펠대전'은 지역청년에게 인공지능 관련 실무능력을 교육시키고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사업으로 다음달 시작할 예정이다.허시장
충남도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1조8714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도청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충남도 4차산업혁명 기본계획'이 수립됐다.도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뉴딜 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창업·투자 플랫폼 등 9개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3년간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기술·벤처 기업 3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1조8714억원이다.양승조 지사는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산업표준 및 교육전문기관과 기술분야 전문교육 컨설팅 기관이 손을 잡았다.한국표준협회와 인큐텍은 2일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인적자원과 전문역량을 교류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대학생, 일반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강사와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각종 공공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수행한다.한국표준협회는 최근 엘셀레이터 면허를 취득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업무를 활성화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 등 50명과 50분씩 직접 대화하며 개인정보와 관련된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개인정보 톡톡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개인정보 톡톡릴레이는 신기술의 발달로 데이터 처리가 급증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개인정보에 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달부터 2~3주 간격으로 위원장이 각계각층의 정책 관계자 50명과 차례로 만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