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 전남이 5~10㎜다.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했다.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2〜3개의 태풍이 영향을 주고 폭염일수는 평년(9.8일)의 2배를 넘는 20~25일로 예측됐다.이에따라 농식품부는 10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에앞서 지난 4
소방청은 최근 화재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통신시설의 일시 마비로 사회적 문제가 됐던 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오는 9일 공포돼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2018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종전에는 2009년 7월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장 내부구조·실내장식물·안전시설, 영업주를 변경한 경우에만 설치하면 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은
모든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이 실시된다.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산지 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도록 제도가 도입됐다. 산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도록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됐다.그러나 개정된 사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산림청은 전국에 설치된 모든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산지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일부 중부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경기 남부·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월요일인 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충청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먼 바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와 남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20~29) ▲ 인천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확대된다.5일 산림청에 따르면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와 상이등급 1·2·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했다.자연휴양림이 있는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가운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 등을 방문해 순직소방관의 넋을 기렸다.이번 추모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소방활동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형철 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과 참여를 희망한 일선 소방서 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충혼탑에서 묵념을 하며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로 헌화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충남 당진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현충일이자 토요일인 6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0~31도로 예보됐다.이날 비교적 시원한 동풍이 불어오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내륙, 전라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 지역에 구름이 많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이다.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전날 경상내륙에 발표된 폭염주의보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밤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소방청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소방충혼탑에서 순직한 14인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위패봉안식은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 순직자 동료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위패봉안대상자는 14인으로 故 김종필, 故 서정용, 故 이종후 전문경력관, 故 배 혁 소방장, 故 박단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독도인근 해상응급환자 이송 중 소방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故 권태원 소방경은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안전조치하던 중 지붕붕괴로
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의날을 기념해 전국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분류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기업은 '롯데'와 '코카콜라'였다고 4일 밝혔다.조사는 지난 5월 31일,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 성상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만2055점의 쓰레기가 수거돼 12개 품목으로 분류했다.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 꽁초'였다. 6488점의 담배 꽁초 가운데 89%(5768
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낮 기온은 전날보다 더 올라 영남지역은 33도 이상의 무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면서 곳에 따라 이슬비가 내리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