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유통하는 보스웰리아 제품 일부가 가짜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하는 보스웰리아 7개 제품이 가짜로 확인돼 해당제품을 회수했다고 3일 밝혔다.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이다.국내에서는 식품에 50% 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다. 다만 다류, 음료류, 향신료 등에는 100% 사용할 수 있다.식약처는 국내 수입 이력이 있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3개국 27곳 제조업체의 보스웰리아 제품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개 제품에 대해
유소년 선수에게 불법 스테로이드를 주사한 야구교실 운영자가 적발됐다. 선수들은 대학 진학과 프로야구 입단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맞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밀수입한 아나볼릭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주사한 이모(35, 남, 전(前) 프로야구 선수)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의 한 형태로 단백 합성을 촉진해 근육의 발달을 가져오는 반면 갑상선 기능 저하, 간수치 상승, 불임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모씨가 운영하는 야구 교실과 거주지 등에서 발견된 스테로
서울시가 도로함몰, 침수, 악취 등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5489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사업비 3962억원에 비해 1527억원이 증가됐다. 추경 예산 436억원은 하수관로 31km 정비에 쓰일 예정이다.편성된 예산은 △노후관로·통수능 부족관로 정비(23건) 139억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 정비 (4건) 5억 △하수박스 보수보강 (26건) 292억이다. 추경은 7월부터 투입된다.그 외에도 시는 60억원을 투입해 지난 2년 동안 자치구 6곳에 시범사업을 했던 '하수도분야 전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언16:3)■ 청현재이(淸炫才怡) 임동규 = 청현재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맑고 밝은 재주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세상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물들여가는 캘리그라피스트 △홍익대 석사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장 △한글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미술협회 디자인 발전 추진위원
■ 김동완 논설위원 △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자문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대외협력위원장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수요일인 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려지겠다.이날 저녁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 5~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다른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 동안 5~2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31도, 춘천과 대구 등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중부 내륙은 7월 상순까지, 경상내륙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시 백석역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도로에서 뜨거운 물기둥이 솟아올라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당시 노후된 배수관이 원인으로 지목된 사고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업무 태만이 불러온 '인재'로 드러났다.난방공사는 온수관 누설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감시시스템을 꺼놓고 독일 연구소의 잔여수명 조사결과를 조작했다.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열수송관 안전관리실태' 감사 보고서를 2일 공개했다.감사원은 백석역 온수관 파열을 계기로 국내 온수관 안전성,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는 내용을
2018년 6월 17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라이브카페 화재로 5명의 사망자와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방화범이 고의적으로 출입구를 막아 사람들이 탈출하지 못해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비상구가 열려있었다면 어땠을까.화재 당시에 해당 라이브카페의 비상구가 막혀있어 시민들이 장애물을 치우고 비상구를 열었다.이처럼 화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대피를 하는 것이다. 대피공간이 있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은 4층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 계단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한 결과,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2배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환경부는 협약 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여간의 성과를 취합했다.파리바게뜨는 매장 3459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업체다.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업체다.제과업체는
울산시 남구는 11가지 재난안전시설 정보를 담은 지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제작·보급한 재난안전포털 앱 '안전디딤돌'에 6종의 시설 정보를 추가했다.남구 전체와 4개 권역별로 나눠진 지도는 인쇄해서 사용할 수 있다.남구 관계자는 "종합적인 재난안전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도는 남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의 재난·안전·민방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구는 지진·민방위 대피소와 방사능 방재 집결지, 급수시설 등 11가지 재난안전시설을 지도에 담았다
2일 안전 점검이 끝난 포스코 광양제철소 용광로 일부가 재가동에 들어갔다.광양제철소는 1일 오후 정전으로 고로(용광로)에 바람을 넣어주는 송풍기가 멈춰 서자 5개의 가동을 중단했다.안전 점검을 거쳐 고로 5개 가운데 4고로는 1일 오후 가동에 들어갔고, 3고로는 이날 자정쯤 복구됐다.나머지 고로 3개도 이날 오후 중 안전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재가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광양제철소는 변전소 차단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전은 1일 오전 9시 11분쯤 발생했다. 코크스 오븐(cokes
경찰청은 7월부터 2개월 동안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에 경찰관 6명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파견은 지난 4월 민갑룡 경찰청장이 크로아티아 경찰청을 방문해 체결한 '한-크로아티아 관광치안협력 MOU'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경찰청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와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관광지 3곳에 한국 경찰관 6명을 파견했다.이들은 한국 경찰제복을 착용하고 현지 경찰과 순찰활동을 한다. 현지에서 관광객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현지 경찰과 협력해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파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으로, 앞서 알레르기와 아토피 억제를 확인했다.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연구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축산식품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발효소시지와 크박치즈를 한 달간 매일 먹인 두 집단과 대조군을 비교실험했다.치즈나 소시
특허청은 지난 10년 동안 도로분야의 특허출원 가운데 아스팔트 파손 보수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포트홀은 차량의 타이어를 손상시키고 핸들의 급격한 꺽임을 초래해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도로 위 지뢰'라고도 불리는 포트홀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여름철에 특히 급증한다.2일 특허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아스팔트 보수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11.9%로 7년 전 대비(7.8%) 50% 이상 늘어났다.아스팔트 포장 파손의 원인은 균열, 러팅, 포
서울시가 민간 업체 33곳과 아파트 경비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경비실의 면적은 2~6평 내외로, 300W급 미니태양광 2기를 설치하면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은 하루 4시간,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할 수 있는 월 60k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경비실은 지난해 대비 1.5배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아파트 단지 350곳의 경비실 548곳에 태양광 모듈 1052장을 설치했다. 지원 대상도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세대수 제한 없이 범위를 늘렸다.설치에 참여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해양경찰청이 오는 6일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은 연말까지 매달 1회 펼칠 방침이다.단속대상은 연근해 조업선, 유·도선, 낚싯배, 여객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이다. 해경은 출·입항 하거나 조업하고 있는 선박에서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할 예정이다.앞서 해경은 지난달 26일부터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 근절에 대한 교육을 해왔다.해경은 음주운항 단속으로 2017년 122건, 지난해 82건, 올해 5월 기준 33건을 적발했다. 음주운항 사고는 2017년 16건, 지난해 10건, 올해 5월 기준 6건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55:8-9)■ 청현재이(淸炫才怡) 임동규 = 청현재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맑고 밝은 재주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세상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물들여가는 캘리그라피스트 △홍익대 석사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장 △한글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미술협회 디자인 발전 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