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양사의 역량을 더해 미래사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2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홈·빌딩 솔루션 협업과 건설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MOU는 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미래기술 기반 오피스 등 공간 디지털화 △첨단 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시장 확대 △I
안전보건공단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붕공사 추락재해 예방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시설이나 장소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한 기술로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드론 사진을 통해 지붕의 재질, 노후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판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축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지도를 구축했다.경남 합천군과 협업해 디지털 트윈 구축 대상 축사 405곳을 선정했고 사업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후에 드론을 사용해 항공촬영을 진행했다.촬영된
행정안전부가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행안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체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민·관 합동 토론회로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18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안부는 토론회에서 지난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LG에너지솔루션이 디지털 전환(DX) 우수 성과와 최신 DX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DX 페어'를 열었다.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변경석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를 비롯해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 지난해 6월 구성된 LG에너지솔루션의 인공지능(AI) 자문단이 참석했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사물 등을
홍수가 발생했을 때 도시 곳곳 저지대 주택, 지하 하도, 지하 주차장 등의 침수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 연구팀이 홍수 때 저지대 주택과 지하 시설물의 침수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위험을 경보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8월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침수로 인해 숨졌다. 같은 해 9월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9명이 급류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건설연에 따르면 이러
■ 분야별[정치]▲ 대통령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우즈룰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16:50 용산 대통령실)정상회담(17:00 용산 대통령실)공동 언론발표(18:30 용산 대통령실)공식 만찬(19: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WTO 사무총장 만찬(19:00 신라호텔)▲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08:00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7:00 국회)▲ 국민의힘김기현 대표·윤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으로 원도심 교통혁신을 이끈다.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ITS 구축사업 주요 내용은 △세계 최초의 AI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통량 기반 교통 디지털 트윈시스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와 AI기반 신호 최적화 시스템 △국내 최초의 현장 제어와 센터제어 방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도입 등이다.시는 수동적인 교통상황 모니터링 수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철도 역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역사 48곳의 시설 개선 설계공모,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철도역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2019년부터 노후도,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역사를 선정해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해 온 결과 올해는 48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사업 규모를 확대해 구리역, 과천역, 모란역 등 9곳에 설계 공모를 신규로 착수한다.현재 공사하고 있는 7곳 가운데 망월사역은 연내 완료하고 설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자체 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자율추진 혁신과제,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8위에 올랐다.군이 추진한 혁신과제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도와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행사에 김정렬 LX공사장, 김관영 전북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하고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전북지역 행정·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입점과 상생 협력체계 구축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과 시·군 확산 △데이터 산업 육성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자율주행·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확대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 메쎄이상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OSC 전문 전시회 '2023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14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개최된 본 전시회는 첫 회부터 산학연관 핵심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OSC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전시회는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실물, 공법, 설비, 기자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까지 영역을 넓혀 OSC와 스마트 건설기술 전반을 다루는 건설산업 신개념 전시회로 개최된
대구시는 지역 내 재난안전망을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정보 실시간 수집 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선도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재난계측정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대구시 재난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의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부·지자체·소방·경찰 등 재난대응기관 간 음성·영상 기반의 현장 상황 공유를 위해 구축한 행안부 재난안전 통신망을 재난 계측기기의 무선 사물인터넷 통신망 구축에 활용하기로
정부가 집중호우 때 주소만 검색하면 지역 침수 여부를 미리 안내하는 '도시 침수 예측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정부는 서울 도림천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 홍수기에 침수 예보를 시범 운영하고 전국 주요 하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와 하천 지형을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전국 홍수통제소의 9개 강우 레이더, 기상청 비 예보 등을 연동해 시간당 빗물의 흐름, 침수 지역 예측 등 '빗물길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내부 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간정보 기술혁신 LX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LX역할론을 주문하는 전문가 제언이 쏟아졌다.먼저 이병대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교수는 "버추얼 싱가포르도 다른 디지털 플랫폼과 호환되지 않는 등 우리와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고품질 공간정보를 공공 외에도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제공한다면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 트윈국토 등 공간정보
한국선급(KR)은 2022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KR 전문가 8명이 세미나 연사로 나서 △SeaTrust-HullScan 신규 버전과 KR 어플리케이션 소개 △VR 활용 교육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이미지·수치 데이터 기반 고장진단과 예측기술 △사이버 인증 서비스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국내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객의 선박검사 신청에서 증서 발급 완료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선대관리프로그램 e-Fleet과 기자재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서울, 부산, 성남 등 3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모사업은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기반구축 분야 △융합·활용 분야 △성장협력 분야 등 세가지로 나눠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기반구축 분야 우수사업에는 서울시의 '위성기준국 활용 보행약자 안전 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이는 위성기준국의 GNSS를 활용해 맨홀, 과속방지턱, 배수로 등 교통약자 이동제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국토교통부 업무보고(14:30 용산 대통령실)환경부 업무보고(16: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6: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2022 세제개편안 당정협의회(07:30 국회 본관 245호)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09:00 국회 본관 228호)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14:15 광주광역시청, 광주 서구
울산항만공사(UPA)는 LG유플러스와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UPA형 에코 스마트항만은 도선사·선박·부두 운영사 등 항만 연관 조직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 선박 위치나 운항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로 분석해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안전과 보안을 확보하는 지능형 항만을 뜻한다.단순히 하역 작업의 무인화·자동화에만 국한되던 로보틱 항만보다 고도화된 스마트항만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최첨단 항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UPA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 모델이다.LG유플러스는 업무협약을
대규모 제조 현장부터 소규모 건설 현장까지 비효율적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ESG 안전관리 솔루션이 나온다.SK C&C는 국내 대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기업 지에스아이엘과 ESG플랫폼 기반 구독형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건설·제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예방하고 AI기반 실시간 위험성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먼저 IoT 기반의 사업 현장 데이터
KT가 제주와 울산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강화한다.KT는 국내 최다 사업수주로 확보한 성공적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C-ITS, ITS,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전한다고 11일 밝혔다.KT는 2020년 제주도 C-ITS 실증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울산시에 C-ITS 구축을 마쳤다.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통신 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킬러 서비스'도 제공한다.제주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