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을 설정하고 전기재해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5만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아파트·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정전사고 예방점검 활동도 펼친다.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정부·지자체 합동 안전점검과 전력계통 점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 활동도 전개한다.공사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자체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출동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전기사용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
서울 도봉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과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29일 밝혔다.풍수해 보험은 정부와 자치구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국가정책보험이다.대상시설은 주택·온실·상가·공장이다. 올해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돼 지역 소상공인 사업자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자부담은 2만8800원에서 5만2200원이다.구는 풍수해로부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