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경기도
▲ 경기도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경기도

경기 소방공무원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에 지난 4월 1일 실시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올랐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708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0년 경기도소방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4648명이 선정해 1위로 뽑혔다. 국가직 전환에 대한 소방공무원의 염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와 지난 3월 대구경북에 코로나19 구급대 지원 등은 5위 안에 들었다.

서승현 생활안전담당관은 "올해도 경기도소방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책과 재난현장 대응 활동을 펼쳤다"며 "2021년에도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