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세버스 운송시장 진단과 제도개선을 위해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전세버스 운영 방식, 수입 구조 등 전반적인 시장 현황을 파악해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서다.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세버스 차량운전 실태조사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메인화면에 있는 'TS Click'란에서 전세버스 차량운전 실태조사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전세버스 시장의 건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선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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