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김천부곡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서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김천부곡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아크릴 비말차단 칸막이를 무상 설치했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김천시청과 '비말차단 칸막이'를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180석)와 교육실(40석)에 지원했다. 9월에는 김천불교사암연합회 무료급식소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3월 김천지역 59곳의 유치원, 초·중·고에 드론을 이용한 무상방역을 했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1억6100만원을 기부했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에게 태블릿 PC을 지급했다. 교육전문기업 희망이음과 협력해 1억4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수강권을 추가로 지원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지역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비말차단 칸막이 무상설치를 지원했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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