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대학 총장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이후 대학과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해 정례 개최하기로 협의한 데 따라 추진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22개 대학 총장과 학장 등 27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충남형 지역혁신사업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각 대학별 지역혁신사업 제안 모델을 공유하며 모델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학별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관·학 협력사업 발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원책 마련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산업과 경제 등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하고 충남형 지역혁신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대학, 교육청, 연구원 등이 힘을 모아 충남형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바이오·자동차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핵심 분야를 선정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미래 과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허태정 대전시장 "구호활동 법적기준 따지지 말고 지원하라"
-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 … "추가 오염물질 없는 친환경"
- "화력발전소 충남 초미세먼지 시간 최대 11% 영향"
- AI 새싹이 '움' 튼다 … 대전서 AI 페스티벌
- 코로나19 확산에 양승조 지사 당진보건소 긴급 방문
- 허태정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관련 시민 의무 검사" … 행정명령
- '칭찬합니다' 받은 상금 화재피해 시민에게 준 소방관들
- '미래먹거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토론회
- [동정] 허태정 시장 '스타트업파크 공모' 대비 현장점검
- 여성 사회 참여유도 '충남 고사리'를 아시나요
- '아이 러브 대전' 수해복구 외국인들 "힘내세요"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 9월 교육생 모집
-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 충남도 공동체지원국 수해복구 현장서 봉사활동
- 김가을 개인전 '바람과 물결' 19일까지 제주도 아트인 명도암
- "금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추가" … 양승조 지사, 총리에 건의
- 충남문화재단-한국영상대, 문화예술콘텐츠 보급 MOU
- 대전시, 하나은행과 손잡고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만든다
- 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노총과 노정 정책간담회
- 충남 '오감딸기' 유통활성화 협회 출범 … 전국 최초
- [동정] 양승조 충남지사 천안의료원 방문
- 양승조 지사 "금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 복구 총력"
- 양승조 지사 '태풍 바비 피해 대비' 현장 안전조치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