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보라매병원 임상병리사가 코로나19 확진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서울대 보라매병원 임상병리사가 코로나19 확진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지역사회 발생 16명보다 많았다. 

수도권 내 발생 확진자는 22명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이다.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0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4명이 확진됐다. 그 외 경남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0명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20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97명이 늘어 69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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