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지역사회 발생 16명보다 많았다.
수도권 내 발생 확진자는 22명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이다.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0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4명이 확진됐다. 그 외 경남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0명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20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97명이 늘어 697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