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보건복지부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31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8일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179명 증가한 것에 대한 수치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증감 추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수치만 발표되고, 확진자 발생 지역과 감염경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62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대구 5381명, 경북 1081명이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50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0명이다.

중대본은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수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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