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6개동이며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A형 59세대 △59㎡B형 125세대 △59㎡C형 105세대 △59㎡D형 46세대 △79㎡A형 48세대 △79㎡B형 711세대 △79㎡C형 78세대 △79㎡D형 136세대 △84㎡A형 93세대 △84㎡B형 226세대 △84㎡C형 7세대 △114㎡형 41세대다.

시는 전체 2330세대 가운데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167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0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75세대다.

청주사직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9만원이며, 견본주택은 시 서원구 사직동 227-14번지에서 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 비용 등이 반영돼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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