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청주시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점검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경매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1726억원을 투입해 36년이 지난 현 도매시장을 2025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매시장 최대 현안사업인 옥산면 이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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