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해빙기를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해빙기를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해빙기를 대비해 지역내 대형건설현장 20곳을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안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에는 시 건축디자인과 직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시는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재남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합동점검으로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 사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안전한 건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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