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들이 줍깅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들이 줍깅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3D 체험관에서 시민 홍보대사 워크숍을 열고, 명원유원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가 지난해 위촉한 제4기 시민 홍보대사와 이번달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신규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소개 △축제 추진부서의 상반기 꿀잼축제 홍보 △시 공보관의 2024년 축제·행사 일정과 홍보대사 홍보활동 추진 계획 공지 △홍보활동 관련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홍보대사들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명암유원지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 시민 홍보대사는 "시민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다양하고 활발해질 것 같다"며 "시민 홍보대사로서 시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 홍보대사의 역할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라며 "올해는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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