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과서 점유율 1위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이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국회 정무위윈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습니다.
최근 천재교육은 지역 총판 지사장들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하고, 최대 20억원 이상 거액의 채무 변제를 요구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최정민 회장은 오는 16일 공정거래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정무위는 신문 요지·신청 이유로 '대리점과 중소서점 등을 대상으로 도서 밀어내기', '미판매 책값 부담 등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 혐의'를 적시했는데요.
2019년에도 갑질 의혹이 있었던 천재교육,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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