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해외에만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삼성전자가 해외에만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해외에서만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충남천안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에 미출시된 M시리즈, F시리즈 등 인도에서 37종의 중저가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출시된 삼성 중저가 자급제 단말기는 5G·LTE용 각 1개로 이마저도 일부 타 국가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나 국내 소비자들이 호구가 아니냐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도 삼성전자는 "국내 중저가 모델의 다양화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줘야 우리나라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요. 이러다 경쟁업체에 소비자 다 뺏길까 걱정이네요.

☞ 삼성 중저가 자급제폰 '인도엔 37종' 국내엔 '단' 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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