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예방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예방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을 선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특별 대응조직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태세를 갖춘다.

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에선 24시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역내 해양시설 현황과 대내외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

해양오염사고 발생하면 선박과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사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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