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했다. ⓒ 헤양환경공단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했다. ⓒ 헤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결과 공단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하고 전북도는 해안방제 총괄과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재난 안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 해양재난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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