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전시한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안전 전문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설명회, 채용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해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장비 제품 △스마트 안전 표시등 △다용도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등 4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교육 체험존을 마련해 해양쓰레기 저감 서명 동참 등 환경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노력도 할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친환경 장비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